사람이 천하다고?…‘人賤 UTD’ 내건 서울 팬들에 인천 발끈
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‘경인 더비’ 경기 중 FC서울 응원석에 내걸린 ‘인천 비하 현수막’이 논란이 됐다. 인천 측은 법적 대응을 검토할 방침이다. 문제의 걸개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인 더비에서 등장했다. 이날 인천이 0-1으로 패하자 서울 서포터스석에 있던 일부 팬들은 ‘전달水+조건盜= 人賤UTD’라고 쓰인 걸개를 내보였다. ‘전달수’ 전 대표이사의 이름 끝 글자를 물 수(水)로 바꿔 표기하고, ‘조건도’ 현 대표이사의 끝 글자를 도둑 도(盜)로 쓴 것. 또 인천(仁川) 지역명은 사람 인(人)에 천할 천(賤)으로 바꿔썼다. 이를 두고 인천 지역 전체를 비하했다는 지적이 나온다. 걸개는 중계 화면에도 고스란히 담겼다. 인천 구단은 이와 관련해 7일 성명서를 내고 “단순한 응원 문화의 범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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